퇴직연금 실물이전 제출 서류 및 이전 절차, 금융기관별 이벤트 소개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가 2024년 10월 31일부터 개시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퇴직연금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다른 금융사로 그대로 이전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고객이 보유한 자산을 매도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물이전 서비스의 개요와 필요 서류, 이용 방법 등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란?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는 금융사 간 경쟁을 촉진하고 가입자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도입된 서비스입니다.

이를 통해 퇴직연금 가입자는 기존 금융상품을 매도하지 않고 원하는 금융사로 계좌를 이전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에는 계좌 이전 시 상품을 현금화해야 했지만, 실물이전 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매도 비용이나 손실을 피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실물이전의 혜택

1. 손실 최소화: 금융상품을 매도할 필요가 없으므로 시장 변동으로 인한 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간편한 이전: 복잡한 절차 없이 새로운 금융기관으로 옮길 수 있어 이전이 간편해졌습니다.
3. 세제 혜택 유지: 계좌 이동 시에도 세제 혜택이 그대로 유지되어 연금 관리가 더 유리해졌습니다.

실물이전 시 필요 서류(하단 참조)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몇 가지 서류가 필요합니다. 각 금융사의 요구 사항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 사전조회 신청서: 실물이전이 가능한 상품인지 확인하기 위한 서류입니다.
• 계좌 개설 신청서: 새로운 금융사에서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할 때 필요한 신청서입니다.
• 이전신청서: 퇴직연금을 다른 금융사로 옮기기 위해 제출하는 서류입니다.

실물이전 가능 상품과 불가능 상품

실물이전 가능 상품

• 원리금 보장상품: 예금, GIC, ELB, DLB 등 다양한 원리금 보장 상품이 실물이전 가능합니다.
• 공모펀드 및 ETF: 공모펀드와 ETF(상장지수펀드)는 실물이전 가능 상품에 포함됩니다.

실물이전 불가능 상품

• 디폴트옵션 상품: 디폴트옵션 상품은 실물이전이 불가능하며, 현금화한 후 이전해야 합니다.
• 보험형 자산관리계약: 보험형 계약의 자산관리 상품은 실물이전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실물이전 서비스 이용 방법

1. 사전조회 기능 활용

금융감독원과 고용노동부는 사전조회 기능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가입자가 자신이 보유한 상품이 실물이전 대상에 포함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개시 후 이를 활용해 이동 가능 여부를 파악해보세요​:.

2. 금융사 간 상품 비교

이전할 금융사의 상품을 사전에 충분히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수료, 상품 수익률, 서비스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자신의 투자 목적에 맞는 금융사를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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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좌 개설 및 이전 신청

새로운 금융사에서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한 후 이전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일부 금융사는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과 이전 신청이 가능하여 절차가 더욱 간소화되었습니다.

4. 현물 상품 이전 절차

실물이전 가능한 상품을 보유한 경우, 금융상품을 매도할 필요 없이 그대로 이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주식은 실물이전이 불가능하여 이동 전 반드시 매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매도 후 정산을 마친 다음 계좌 이전을 진행해야 합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 이용 시 주의점

꼭 읽어보세요! ◈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 이용시 주의할 점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는 많은 장점을 제공하지만, 서비스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1. 서비스 개시 일정 확인: 일부 금융사는 시스템 구축 문제로 인해 서비스 개시가 지연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지방은행과 일부 증권사의 경우, 늦게는 내년 4월까지 서비스 개시가 연기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용하려는 금융사의 실물이전 서비스 시작 일정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연증권사 명단 및 오픈예정일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 지연 증권사 명단 및 오픈일정(예정)

2. 품별 실물이전 가능 여부 확인: 특정 상품은 실물이전이 불가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실물이전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주식 및 디폴트옵션: 주식과 디폴트옵션 상품은 실물이전 대상이 아니므로 이전하려면 현금화 과정이 필요합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FAQ

Q1: 실물이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 조회가 필수인가요?
A1: 사전 조회는 필수는 아니지만, 자신의 상품이 실물이전 가능한지 확인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사전 조회를 통해 실물이전 가능 여부를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Q2: 주식은 실물이전이 가능한가요?
A2: 아니요, 주식은 실물이전 대상이 아니므로 이전을 원할 경우 매도 후 이동해야 합니다. 주식을 매도한 후 정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계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서비스 이용 시 수수료가 발생하나요?
A3: 수수료는 금융사마다 다를 수 있으며, 일부 금융사는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사전에 금융사의 수수료 정책을 확인하세요.

결론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는 가입자에게 큰 편의를 제공합니다. 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더 나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금융사로 쉽게 옮길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 자산을 그대로 이전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금융사별 서비스 개시 일정과 상품별 실물이전 가능 여부를 확인하여 신중하게 이전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절차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가 2024년 10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가입자는 복잡한 절차 없이 기존 퇴직연금을 다른 금융기관으로 이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금융상품을 현금화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이 서비스의 큰 장점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실물이전 절차와 유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계좌 개설 및 이전 신청

퇴직연금 계좌를 이전하려면 먼저 새롭게 계좌를 옮길 금융사(수관회사)에서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이후 기존 계좌에서 새로운 계좌로 자산을 이전하기 위해 이전신청서를 작성하여 금융사에 제출합니다.

실물이전이 가능하려면 동일한 퇴직연금 유형이어야 하며, DC형은 DC형으로, IRP는 IRP로만 이전이 가능합니다.

만약 동일 유형의 계좌가 아닌 경우, 기존처럼 매도 후 현금화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2. 유의점 및 최종 의사 확인

유의점 안내

이전 신청을 받은 금융사는 실물이전이 가능한 상품 목록과 유의사항을 안내합니다.

이때, 고객이 보유한 자산이 이전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식, 리츠, 디폴트옵션과 같은 일부 상품은 실물이전이 불가하므로 사전에 처리 방안을 정해야 합니다.

최종 의사 확인

이전 신청이 완료된 후, 고객은 이전 여부에 대한 최종 의사 확인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때 금융사는 이전 불가 상품에 대해 현금화 여부와 같은 대안 방안을 고객에게 설명합니다​.

3. 실물이전 실행 및 결과 통보

퇴직연금사업자는 최종 확인을 거친 후 실물이전 절차를 실행합니다. 이후 고객은 문자 메시지나 앱을 통해 이전 완료 여부와 결과를 통보받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실물이전이 끝나면 새로운 금융사에서 기존 자산을 그대로 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시 주요 유의사항

• 금융사 선택: 이전하려는 금융사가 해당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실물이전이 불가능한 상품이 있을 경우, 현금화 후 이전해야 합니다.
• 수수료: 금융사별로 수수료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전할 금융사의 수수료 구조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동일 유형 계좌로만 이전 가능: 퇴직연금 유형에 따라 이전 가능 여부가 달라지므로, 동일한 계좌 유형으로만 이전이 가능한 점을 유의하세요.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금융사 간 경쟁을 촉진하는 중요한 제도적 변화입니다. 새로운 금융사를 통해 더 나은 조건을 누리며 퇴직연금을 효과적으로 운용하시길 바랍니다!

금융사 간 경쟁과 이벤트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다양한 금융사들이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은행과 증권사 간에 치열한 마케팅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많은 금융사들이 실물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투자 상품 라인업을 갖춘 증권사들이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서면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금융사 간 경쟁

이번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는 투자자들에게 기존 보유 상품을 현금화할 필요 없이 다른 금융사로 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금융사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다양한 ETF와 펀드 상품을 갖추고 투자 성향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은행들도 다양한 연금 상품을 통해 고객의 수익률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벤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에서는 IRP 계좌에 가입하고 실물이전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 중 1만 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간단한 혜택을 제공하며 실물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실물이전 알림 신청 후 개인형 IRP 계좌로 이전을 완료한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내달 14일까지 알림 신청을 마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과 최대 2만 하나머니를 지급합니다​.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사전 이벤트와 사후 이벤트로 나누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전 상담 완료 고객에게는 GS모바일 상품권을,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맥도날드 빅맥 세트를 제공합니다. 또한, 실물이전 완료 후에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해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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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상품 이전 방법 실물이전 간단정리 2024 10월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금융사 간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뿐 아니라, 각 금융사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 유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혜택과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금융사를 잘 선택하여 실물이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