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추첨 결과 최악은 피했지만

 

2026년 FIFA 월드컵을 향한 아시아의 여정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예비 추첨이 끝난 후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18개 팀이 세 그룹으로 나뉘었으며, 아시아는 8개의 확정된 자리와 추가 플레이오프를 통해 하나의 추가 자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예선에서는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팔레스타인이 첫 출전을 하게 됩니다.

쿠알라룸푸르 (2024년 6월 27일) -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의 조추첨 결과가 발표되면서, 아시아 각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험난한 여정, 첫 발을 내딛는 18개국

캐나다, 멕시코, 미국이 공동 개최하는 2026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티켓은 단 8장. 아시아 지역 예선을 통과한 8개국이 본선에 직행하며, 나머지 한 장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됩니다.

이번 조추첨 결과에 따라 18개국은 3개 조로 나뉘어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키르기즈 공화국, 인도네시아, 팔레스타인은 이번 지역 예선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각 조별 험난한 경쟁 예고

A조: 탑 시드 이란은 AFC 아시안컵 우승팀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아랍에미리트, 키르기즈스탄, 북한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란은 6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조: 대한민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2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합니다. 1986년 이후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은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C조: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일본이 탑 시드로,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중국, 인도네시아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길고 험난한 여정, 월드컵 본선을 향하여

각 조의 1, 2위 팀은 2026 FIFA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며, 3, 4위 팀은 'AFC 아시아 지역예선 - 로드 투 26 플레이오프'를 통해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됩니다.

플레이오프는 3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 1위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고, 각 조 2위는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결정합니다.

AFC 아시아 지역 예선 - 로드 투 26은 9월 5일에 시작하여 2025년 6월 10일에 마지막 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의 꿈을 향하여!

험난한 여정이 될 아시아 지역 예선, 과연 어떤 팀이 2026 FIFA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될까요? 아시아 축구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펼쳐질 흥미진진한 경기를 기대해 봅니다!

2026 월드컵 아시아 예선 조별 구성

A조	B조	C조
이란	대한민국	일본
카타르	이라크	호주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바레인
키르기스스탄	팔레스타인	중국
북한	쿠웨이트	인도네시아

그룹 A

• 이란: 6번째 월드컵 출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 카타르: 현재 AFC 아시안컵 챔피언.
• 우즈베키스탄
• 아랍에미리트
• 키르기스스탄
• 북한

그룹 B

• 대한민국: 1986년 이후 10번째 연속 월드컵 출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 이라크
• 요르단
• 오만
• 팔레스타인
• 쿠웨이트

그룹 C

• 일본: 8번째 연속 월드컵 출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 호주
• 사우디아라비아
• 바레인
• 중국
• 인도네시아

예선 방식

각 그룹의 상위 두 팀은 2026년 FIFA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습니다. 3위와 4위 팀은 플레이오프로 진출하여 두 그룹으로 나뉘어 단일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릅니다.

각 그룹의 우승팀은 월드컵에 출전하게 되며, 플레이오프 2위 팀들은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인터컨티넨탈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놓고 맞붙게 됩니다.

주요 일정

예선은 2024년 9월 5일에 시작하여 2025년 6월 10일에 최종 라운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9월 A매치 경기 무료보기

2024 9월 5일 한국 축구 A매치 경기 일정 9월 12일 중계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